지난 한해 이러저러한 사정으로 고생한것도 있어 집안식구들이 한약을 지어먹게 되었습니다. 쓴 한약에는 달콤한 사탕도 좋지만, 이번에는 편강(얇게 저며서 설탕에 조려 말린 생강)을 먹기로 하고 봉동편강을 주문했습니다. 생강특유의 쓴맛과 향 그리고 설탕에 조려진만큼 달달한 맛도 즐길 수 있어서 한약에 어울리기 때문이랄까요? 그리고 쇼핑몰을 검색해보니, 봉동편강 500g과 1Kg 이 있었는데, 한약 음용후에 입가심으로 먹는것 말고도, 간식(?)으로도 먹을 수 있겠다 싶어서 1Kg 로 구입했습니다. 그래도 양이 좀 많아보여서 처음엔 약간 당황하기도 했습니다. 구입처는 SISTER MARKET 이였네요. 이 포스트 작성하고 쇼핑몰 방문해서 리뷰 남겨야할거 같습니다. 비닐포장을 벗기고 다시 한번 사진을 찍어봤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