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장면 3

[서울역사박물관] 서울외식이야기 ▶오늘 뭐먹지?◀ 03

서울 노원구 노원구에 자리잡은 서울생활사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작년 11월 10일 부터 이번주 일요일까지 열리는 서울 외식이야기 - 오늘 뭐 먹지? 세번째 이야기입니다. [경기|부천] ★ 명륜지사갈비 부천약대오거리점 ☆ 오늘은 뭘 먹을까?? 어제는 어머니 모시고 병원진료를 받고 돌아오는 길에 부천시 약대오거리에 있는 명륜... blog.naver.com 196-70년대 정부의 혼분식장려운동으로 집 근처에는 중화요리집과 분식집들이 새로운 외식장소로 자리를 잡게 되었습니다. ※ 혼분식장려운동의 영향으로 중국집과 분식점은 점점 늘어났다. 1970년대 초반부터 주 2회 다가오는 '분식의 날' 외에도 점심시간 서울의 유명 칼국수집은 자리를 찾을 수 없도록 붐볐다. 중국집의 대표메뉴인 짜장면은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고..

만락 견문록 2024.03.29

[서울역사박물관] 서울외식이야기 ▶오늘 뭐먹지?◀ 02

서울 노원구 노원구에 자리잡은 서울생활사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오는 3월 31일 (3월말) 까지 열리는 서울 외식이야기 - 오늘 뭐 먹지? 두번째 이야기입니다. [경기|부천] ★ 명륜지사갈비 부천약대오거리점 ☆ 오늘은 뭘 먹을까?? 어제는 어머니 모시고 병원진료를 받고 돌아오는 길에 부천시 약대오거리에 있는 명륜... blog.naver.com 1장 채우는 식탁 195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 해방 이후부터 1960년대 중반까지의 서울은 한강 이북, 즉 강북 중심의 도시였다. 서울사람들 대부분은 화이트칼라(white-collar,사무직 노동자) 혹은 블루칼라(blue-collar,생산직 노동자)였고, 서울의 노동자들은 봉급에 의존하여 가족을 위해 생계를 꾸려가는 샐러리맨이었다. 이들은 직장에서 점심을 사먹..

만락 견문록 2024.03.28

[경기도|양평] 옛날짜장 왕차이

일찍 일과를 마치고 집으로 가는길에 주유소에 들렀는데, 바로 옆에 중화요리집이 있네요? 마침 배도 고프겠다, 간단히 허기도 때울겸 간짜장면을 먹었습니다. 직접뽑은 면이라서 그런지 면발도 쫄깃하고 짜장의 맛도 좋았습니다. 국도변에 위치한 음식점들중에 생각외로 맛있는집들을 만나게 되는데 여기도 그런 맛있는 중화요리집이였네요. ​ 참 그러고 보니 요즘 짜장면 먹으면 오해받는다고 하는데, 그냥 배고파서 먹은겁니다. 오해하지 말아주세요. 🤣 ​ ☞ 미처 가게 사진을 찍지는 못해서 네이버지도 거리뷰를 첨부합니다. 양편 SK성원주유소 바로 옆에있으며, 주차 가능합니다. 근처 지나시게 되는분은 한 번쯤 들러서 식사하셔도 좋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