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여유없는 지갑사정이지만, 그 사정이 더 안좋을때 꼭 탈이 생기는것 같습니다. 5년간 신어오던 나이키 ACG 운동화의 밑창이 완전히 갈라져버리지 뭔가요 ㅠ ㅠ. 그래서 이번에는 비교적 가성비 좋은 제품을 찾아서 국산 스포츠의류 제조업체인 칸투칸의 브랜드 판지오의 와이어운동화(그것도 행운의 와이어 운동화)를 선택했습니다.
FKGQ26 제품 박스. 판지오(fangiox)는 국산 스포츠의류전문업체인 칸투칸의 하위 브랜드명입니다.
제품번호와 색상, 사이즈를 알리는 스티커가 박스에 붙어있네요.😀
색상은 올블랙. 사이즈는 270. 기존의 신발끈이 아니라 와이어로 신발을 조이는 방식입니다.
전면에서 본 모습. 사진찍을때 균형을 좀 맞출걸 그랬군요. 🤔
신발끈을 조이는데 사용하는 버튼이 보입니다. 신발끈을 조일때는 화살표방향으로 돌리고, 풀때는 버튼을 당기면 됩니다.
FKGQ26 운동화 밑창. 제가 신발을 험하게 신는편인지라, 튼튼하기만을 바랄뿐입니다. 🙄
운동화 뒷면. 운동화 신을때 뒤를 구겨신는 나의 버릇때문에 가장먼저 손상되는 부위기도 합니다. 주의해야겠죠?
이 사진을 찍고 운동화를 신은지는 2주정도 됩니다. 신발자체는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습니다. 딱 적당하다고 할까요?
신발밑창의 경우 마찰에 강하면 좋겠지만(그래야 오래신을테니), 지금 당장 알수 있는건 아닌것 같습니다. 걸음걸이에 신경쓴다면 좀 더 오래신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이 운동화에서 제일 신기했던건 버튼다이얼로 와이어를 조이거나 풀어서 신을 신는다는건데, 다른사람들이 신는거 봤을때는 '신발끈이야 적당히 묶어놓고 신으면 될걸, 뭔 저런수고를 들이나?' 했습니다. 하지만, 막상 사용해보니 편리합니다. 아마 다음에도 새로운 운동화를 산다면 와이어 운동화를 선택하게 될 거 같습니다.
가성비 좋은 스포츠의류를 찾는다면 칸투칸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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