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도 풀리고, 영업제한도 풀리고, 야외에서 마스크 의무착용도 몇몇 예외를 빼곤 풀렸다지만, 코로나에 대한 걱정과 2년가까이 마스크를 써온게 몸에 익어서일까요? 어쨌던 떨어져가는 마스크를 보충해야겠다 싶어서 TS가드의 컬러마스크를 주문했습니다.
※ 현장일을 하다보니 어쨌던 마스크는 필요합니다.
그런데 TS란 브랜드 어디서 많이 봤다 싶었는데, 샴푸 및 화장품등을 생산하는 (주)TS트릴리온 이였습니다. 출퇴근할때 가끔 보는 TS의 옥외광고물을 본 기억이....
이번에 산것은 5개들이 팩 20개 총 100개 분량의 마스크를 구입했습니다.
위에서도 말씀드렸지만 한팩에 5개씩 들어있습니다. 크기는 라지 사이즈, 색상은 베이지, 그레이 두가지 입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의약외품 허가를 받은 제품이며, 마스크 등급은 KF94입니다.
마스크 안쪽은 컽면과 달리 흰색입니다. 4중구조의 필터로 만들어져있다보니, 외부필터와 밴드만 색이 들어가 있습니다.
폰으로 찍은 사진이다보니, 자동최적화(?)로 색상이 많이 바뀔까 걱정했는데, 거의 시슷하게 나온거 같습니다. 실제 착용해보니 날이 따뜻해진탓도 있고, 그동안 마스크 제작기술이 나름 좋아져서일까요? 작업할때 마스크 김서림으로 고생하는일은 거의 없습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방법. 모르시는분은 없겠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다시 올려봅니다.
끝으로...
약 2년반동안의 코로나19 팬더믹 이후 그나마 사람들이 일상으로 돌아가긴 했지만, 여전히 코로나19에 대한 불안감은 우리 마음 한켠에 남아있는것 같습니다. 또 앞으로 새로운 바이러스가 창궐할지도 모르는 일이다 보니, 마스크는 이제 필수 아닌 필수가 되어가고 있는거 같습니다. 당연히 마스크없는 일상이 그립긴 하지만, 지난 2년간의 고통을 생각한다면 여분의 마스크는 항상 준비하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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