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룸

[G마켓] 접이식 상다리 교체

만락 2020. 12. 2.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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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사용하던 상다리가 고장나서 원목다리 다 버리고, 플라스틱 상다리로 교체했었는데, 역시 또 고장났습니다.

프라스틱 상다리가 부품이 좀 더 약하긴 하네요. 어쩔 수 없이 G마켓을 통해서 새 접이식 상다리를 주문했습니다.

 

 

가구손잡이/발통 ₩1,800

접이식 상다리 밥상 식탁 다리 책상 테이블 높이조절

item.gmarket.co.kr

주문한 다음날 택배 도착. 택배소장님 고맙습니다.

어머니가 쓰는 상다리도 한짝이 고장나서 여유분까지 감안하여 총 4개를 주문했습니다.

간단한 구조에 비해 꽤 튼튼하긴 한데, 막상 접히는 고정부품이 생각보다 약합니다. 플라스틱이라 그럴지도 모르죠.

이 상다리는 대성티엘에서 제작하였으며, 특허0803521 로 등록이 되어있습니다.

상다리를 부착하려는곳에 살짝 대보고 방향을 결정합니다.

상다리 하나 고정할때 총 4개의 나사가 필요합니다. 전동공구를 사용하면 편하겠지만,

그냥 드라이버로 돌려서 조립합니다.

상다리 부착끝. 노란원 안의 상다리는 이전에 달았던 다리입니다.모양이 틀린줄은 몰랐네요;;;

상다리를 다 달고나서 뒤집어 봤습니다. 작업용으로 쓰던 상이라서 표면이 엉망입니다.

아쉬운데로 다이소에서 구입했던 식탁보로 덮어봤습니다.

거실에서 간식먹을때나 독서용으로 사용하기 적당할 듯 싶습니다.

 

 

 

가구손잡이/발통 ₩1,800

접이식 상다리 밥상 식탁 다리 책상 테이블 높이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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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다리가 고장날경우, 제조사에 여분의 부품을 요청해야겠지만, 제조사나 수입처를 알 수 없어 AS를 기대도 할 수 없는경우가 있는데, 이번이 그런 경우입니다. 한 10년 넘게 써왔었는데요, 적당히 호환되는 상다리로 대체할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인것 같습니다. 꼭 새로 사는게 최선은 아니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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