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을 알리는 입동(立冬)이 엊그제인가 싶더니 11월도 다 끝나가고 있습니다. 날씨도 더욱 쌀쌀해졌습니다. 아직은 가을이라고 하지만 이미 겨울이 온듯 합니다. 오늘 소개할 옷은 칸투칸의 SJJD03 Z208 퍼펙트 히트볼 경량 패딩입니다. 겨울대비하려고 구입한 패딩입니다.
칸투칸 홈페이지의 상품소개 이미지. 실제로 이렇게 불타지 않습니다. 옷사진빨이 영 아니다 싶어서 홈페이지의 이미지를 타이틀로 써봅니다. 😥
경량패딩의 색상은 다크그레이로 선택했습니다. 그런데...이게 다크 그레이지인지는 좀 헷갈리네요. 🤔
다음은 제품의 특성을 소개한 이미지입니다. 칸투칸의 히트볼 경량패딩은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솜모양의 납작한 형태의 충전재 대신에 구형태의 충전재를 사용해서 열전도를 낮춰주는 충분한 공기층을 형성하여 착용자에게 효과적인 보온성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제품 홍보문구만큼은 아니지만, 요즘처럼 쌀쌀한 날씨에 입기에는 매우 적당한거 같습니다.
그리고 세탁의 경우 가벼운 손세탁이나, 드럼세탁기의 울빨레 기능등을 사용하여 세탁이 가능하며, 아웃도어 의류를 전문으로 하는 칸투칸의 제품답게 건조도 빠른편입니다.
히트볼 경량패딩의 카라부분은 기모처리를 하여 지퍼를 끝까지 올리면 부드러운면서도 따뜻한 기분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안감에 보이는 문자인 생비스(SAINT BVVIS)는 비지니스 캐쥬얼 웨어를 추구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칸투칸의 하위브랜드 입니다.
좌우 양쪽에는 지퍼형 주머니가 달려있습니다. 최신형 휴대폰을 넣을 수 있을정도의 크기이지만, 경량패딩의 한계랄까요? 아주 넉넉한 넓이는 아닙니다.
안감으로도 별도의 주머지가 있습니다 . 전면의 지퍼형 주머니보다 더 여유는 있는데 반해 단추나 지퍼처리가 되어있지 않아서 약간은 불안하기도 합니다.
아래는 히트볼 경량패딩의 외형적 특징을 소개한 이미지입니다.
겉감:폴리에스터100% 안감:나일론 100% 충전재:폴리에스터100% 배색:폴리에스터100%
마지막으로 세탁시 주의점. 아웃도어 제품인 만큼 세탁이나 건조등은 약간 신경을 써줘야하는점은 있습니다. 불편하다면 불편하지만, 잘 관리해주는만큼 오래 입을 수 있는 옷이니 참고해주세요.
끝으로...
히트볼 경량패딩은 늦가울과 초겨울을 대비하기 위해 구입한 의류입니다. 2주정도 입어본 경험을 말해본다면, 매우 가벼우면서도 체온을 잃지 않을정도의 보온성을 보장해는것 같습니다. 꼭 칸투칸이 아니더라도 요즘같은 시기에 아직 패딩을 준비하지 않으셨다면, 이 포스트를 참고삼아 다른 경량패딩을 알아보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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