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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출고율 90%까지 버티다 살까 아니면 그냥 좀 더 보태서 다시 10장 살까를 고민했습니다. 뭘 이런걸 가지고 고민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출장 끝나고 돌아오는길에 개봉역 앞에있는 로또광복권판매점에서 구입했습니다. 5등 천원의 기본 당첨률이 1/3.3 인걸 생각하면 잘 해야 3천원일텐데 또 사버리고 말았네요.
큰 기대없이 3천원 나오면 잘나온거야라 스스로를 위안하며 복권을 긁었더니, 오 왠일이래? 오천원 1장 일천원 3장이 나왔습니다. 8천원 당첨이네요.
앞서 말했듯이 일천원은 1/3.3 의 확률, 오천원은 1/40. 기본당첨확률 이상 나왔으니 나름 운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2월 24일자 동행복권 홈페이지를 확인해보니 출고율 63%으로 14,800,000장이 남았으며 1등 5억원 7매, 2등 2천만원 33매, 3등 1만원 178,658매가 남아있습니다.
아직 출고율 90%가 된것은 아니지만 당첨복권 수량이 여유가 있습니다. 1등의 천운. 대박의 행운을 꿈꾸시는분이 계시다면 소소히 질러보시는것도 나쁘진 않을거 같습니다.
자 여러분의 행운을 응원합니다.
PS. 오늘은 1056회 로또복권(LOTTO) 당첨발표일 입니다. 어떤 결과가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좋은 결과가 나왔으면 좋겠네요. 정말요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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