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여수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말 그대로 출장인지라 여행은 아니여서 다 일하는곳 근처에 있는 식당만 다닌거 같습니다. 오늘 소개할 곳은 여수 여서동에 위치한 중화요리 전문점 상하이 입니다.
상하이로 입장하는 일행들. 일반 가정에서 기업, 건물 특수청소를 전문으로 하는 선린CS 팀입니다.
매장에 입장하기 전부터 외벽에 메뉴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양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의 메뉴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애기야 탕수육 먹으러 가자! 뭔가 어디서 많이 본 문구긴 한데, 탕수육 맛집인가 봅니다.
본격적인 점심시간은 아니여서인지 매장안은 한산한 편이였습니다.
애기야 탕수육 먹으러 가자! 탕수육을 시켜봤습니다. 갓 튀겨낸 탕수육의 튀김옷이 쫄깃합니다. 먹기전 찍먹이냐 부먹이냐 논의를 해봤는데, 부먹으로 먹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진짜 탕수육을 먹는건 볶먹이라고 하더라구요. 🙄
사장님이 선택한 해물울면!! 당연하지만 소스까지 뜨겁게 나와서 다 먹는데 시간이 걸렸습니다.😅
제가 선택한 볶음밥! 한국사람은 역시 밥(탄수화물)이죠!!
상하이의 볶음밥은 저렴한 혹은 정체불명 중화요리집의 기름밥과는 확실히 틀립니다. 기본 이상의 맛 이였습니다. 전 자장과 함께 비벼서 먹긴 했지만, 저랑 같이 볶음밥을 주문한 사장님의 말로는, 굳이 자장을 비비지 않고 밥만 먹어도 맛있었다고 하네요.
끝으로...
여행와서 즐기는 맛집 투어는 아니였지만, 오랜만에 맛있는 중화요리집을 만날수 있었습니다. 오래된 집이다 손님이 많은 집이다 해서 가본곳중에 좀 실망스러운곳들도 많은 곳이 중화요리집이였으니까요. 뭐 그냥 제가 너무 저렴한 곳만 찾은것일 수도 있습니다만, 여수 중화요리전문점 상하이는 여수를 찾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권해드릴수 있는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래는 여수 중화요리 전문점 상하이를 소개한 유튜브채널 대한민국숨은맛집의 리뷰영상입니다. 참고해주세요.
여기까지 보셨다면 여러분의 관심을 보여주세요.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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