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뭘 먹을까?

[부천역남부] 사랑방 손칼국수

만락 2023. 1. 2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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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뭘 먹을까??

 

 

 

정초에 불어닥친 한파로 따뜻한 집에만 있으면 좋겠지만, 그게 마음대로는 되지 않게 마련입니다. 새벽 일찍 추운 길거리를 지나 하루 일을 시작하면 더욱 따뜻한 국물 한모금이 간절해질때도 있죠. 그래서 오늘은 부천 남부역에 위치한 사랑방 손칼수에 가봅니다.

사랑방 손칼국수는 전통 손칼국수와 수제비를 파는곳으로 그날 판매할 반죽이 다 떨어지면 영업을 안하신다는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어서 점심시간에 맞춰 늦지않게 갔습니다.

※ 위 이야기는 어디까지나 이웃의 제보를 받은것뿐입니다. 실제 장사를 일찍 마감하는지는 저도 몰라요. 책임지지 않습니다. 🙄

 

손으로 직접 면과 반죽을 뽑는데도 가격이 많이 착합니다. 당연히 카드단말기는 받지 않네요. 이해할 수 있습니다.

 

가게에 쌓여있는 저 몇치상자들을 보시라!! 저 멸치들에서 시원한 국물이 나오겠죠?

 

드디어 나왔습니다. 손으로 뽑은 면발과 뜨끈한 국물과 해감이 잘된 바지락!! 단촐해보이지만 일단 정신없이 먹었습니다. 밖의 추운날씨도 이 순간만큼은 잊게 됩니다.

 

일단 칼국수만으로도 큰 만족감을 주는 곳입니다. 칼국수가 유명하지만, 다른 메뉴들도 꼭 도전해봐야겠네요. 오늘은 날씨가 추운 관계로 이만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자 오늘 메뉴는 칼국수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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