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을 이용해 어머니를 모시고 다녀온 오장동 함흥냉면. 그런데 내가 기억하고 있던 오장동 냉면집과는 뭔가 좀 다르다 싶었는데...(너무 옛날 기억이라 그런가...) 생각해보니 내가 먹었던 함흥냉면은 근처에 있던 오장동 흥남집이였습니다. 하지만 흥남집은 대기줄이 너무 길어보여서 빠른 식사가 가능한 오장동 함흥냉면으로 향했습니다. (근데 여기도 사람은 많습니다) 오장동 함흥냉면도 1953년부터 시작되었군요. 오장동 함흥냉면집 정면. 오장동 함흥냉면집은 2017년부터 합리적인 가격으로 훌륭한 맛을 제공하는 식당에 부여되는 '미슐랭 빕 구르망'에 선정되었습니다. 오장면옥(오장동함흥냉면) 메뉴판. 식당안은 손님들로 가득해서 사진을 찍기 여의치 않네요. 😅 물냉면을 즐기긴 하지만, 이 날은 회냉면에 도전.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