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현장에서 일이 취소되어(데마찌맞음), 늦은 아침 먹고 들어가려고 큰 기대 없이 갔던 식당입니다. 내가 시킨건 소내장탕 이였는데, 처음봤을때는 꽤 매운거 아닌가 걱정도 했지만, 일단 맛있습니다. 보기와 다르게 크게 맵지도 않고, 소내장(곱창)의 맛이 부드럽게 우러나와서 아침을 든든하게 채워줬습니다. 식당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없는 관계로 연찡님의 블로그에 소개된 한방 가마솥감자탕 포스트를 링크합니다. 주변이 공장이 많아 노동자들 상대로 하는 식당들이 많기때문일까요? 생각지도 못한 맛집들을 찾게 됩니다. 아산 맛집 추천, 부드러운 한방 가마솥감자탕 안녕하세요 연찡입디다-! 저번에 홍천 여행을 다녀오는데 그 다음 날 남자친구가 굳이 아산까지가서 감자탕... blog.naver.com 아산 가는길에 들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