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구] 동경우동

오늘은 뭘 먹을까??

오랜만에 다시 찾은 동경우동. 4월되면서 낮에는 기온도 좀 오르기에 동경우동의 계절메뉴가 나오지 않았을까하는 희망에 찾아봤지만, 그래도 날이 날인지라 그냥 튀김우동으로 먹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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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출구를 착각하는 바람에 동경우동 반대편으로 나오고 말았습니다. 참고로 동경우동은 을지로3가역 8번출구 바로 앞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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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점심시간에는 근처의 직장인들에게, 그 외에는 관광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곳입니다. 이날은 점심 이후에 찾아갔기때문에 대기줄은 보이지 않네요. 자 그럼 바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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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1년만에 찾은곳이고, 요즘 물가가 계속 오르고 있어서 걱정했는데, 가격은 소폭인상되었지만, 여전히 좋은 가성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제 튀김우동을 주문할 차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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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식사 튀김우동입니다. 기본적인 우동에 삶은계란, 유부, 어묵, 튀김(새우) 2개가 얹혀져서 나옵니다. 튀김은 받자마자 따로 건져놓고 드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국물에 계속 담가져있으면 튀김옷이 부서집니다. 😭

국물한방울 남기지 않고 깨끗하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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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동경우동은 강동에 살때는 일때문이라도 한달에 한번정도는 꼭 찾았던 곳이였는데, 유니크메이드에서 일할때나 지금처럼 본가로 들어와 살다보니 동선이 끊겨서인지 자주가기가 어려운곳이 되었습니다. 뭐 그래도 아직까지는 직장인들이나 주머니 가벼운분들이 맛있는 식사를 하기 좋은 가성비를 유지하고 있는듯 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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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여러분 즐겁고 맛있는 식사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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