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잠실새내] 올해 첫 해주냉면 다녀왔습니다.

작년 같으면 2~3월쯤 먹으러 갔을 해주냉면, 올해는 이일 저일 겹치다 보니 6월 말이 다 되어서야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해주냉면 앞 주차장에 차들이 여전히 많습니다. 그런데....해주냉면 앞에 주차가 가능했나요? 외부주차장 쓰는걸로 알고 있었는데 말이죠. 우리는 그것이 알고 싶습니다.

 

[즉석복권｜스피또1000] 어쩌다보니 72회 그래서 부천명당은? (6월23일 출고현황)

 

 

 

황규복·김춘자 해주냉면의 시작은 이렇답니다....라기보다...저녁시간에 찾았슴에도 매장안에는 손님들이 많네요. 사진은 뭔 사진입니까? 자리나 빨리 잡아야 겠습니다.

 

 

냉면을 맛있게 먹는법. 그대로입니다. 가격도 지난 인상분에서 더 오르진 않은거 같아요.

 

 

청량리 할머니 냉면이나 춘천냉면에서 볼 수 없었던 그래서 아쉬웠던건? 네. 절임무입니다. 냉면 먹다 보면 꼭 있어야합니다. 맛있어요. 그러니 딱 먹을만큼만 덜어갑시다.

 

 

갑작스레 빨리 더워져서 그럴까요? 해주냉면 물냉이 이렇게 반가울수가 없습니다. 일단 육수부터 조금 들이키고(?)

 

 

면 한 젓가락, 절임무 한 젓가락 입에 넣어주고~

 

 

 

편육도 한 점 넣어주고~ 다시 육수를 들이키거나, 해주냉면의 온육수를 한모금 마셔줍니다. 역시 잠실에서 이사가고 나서 가장 아쉬웠던건 해주냉면이였어.

 

 

 

 

 

천천히 맛을 음미하며 먹어봐야지...는 개뿔. 일단 입으로 들어가기 시작하니 끊임없이 비워가네요. 잠시나마 더위도 식히고, 배도 채울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였네요.

 

 

 

 

자 지금 한창 프로야구 시즌이기도 하죠? 잠실야구장에서 응원하기 앞서 해주냉면에 시원하게 냉면한그릇 드시고 응원하시는건 어떨까요? ... 아 물론 그렇다면 비빔냉면은 피해주세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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