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주 가까이 현장만 몇번 오가다보니 이제야 포스트를 올려봅니다. 그런데 그렇게 올리는게 다시 즉석복권 이야기네요. 구입처는 부천의 풍전마트. 약 10일전쯤 구입했습니다. 그리고 한시간전에 긁어보고 바로 올리는거죠.
지난번 즉석복권 포스트를 올린후에 로또복권으로 바꿨다가 다시 오천원권 2장이 당첨되었는데, 이걸 다시 1만원 보태서 즉석복권으로 바꿔봤습니다. 이렇게 보면 20장이니 양은 많은거 같은데, 문제는 얼마나 당첨되느냐죠. 자 긁어볼까요?
아...이 꽝의 흔적들...13장이 꽝 됐습니다.
그럼 7장의 최종 결과는??
1,000원 7장일줄 알았는데 5천원 1장, 천원 6장. 총 11,000원이 나왔습니다. 구입금액 대비 당첨률은 약 55% 정도가 나온거 같습니다. 결과는 나쁘지 않네요.
제 70회 스피또1000 즉석복권은 총 4,500만매가 발행되었으며, 이번에 당첨된 5천원권 1매, 1천원권 6매에 대한 당첨확률은, 4등 1/40, 5등 1/3.3 이였습니다. 5등은 어느정도 예상을 했었지만, 4등이 들어있어 그나마 다행이였다랄까요???
동행복권 홈페이지를 가서 스피또1000 즉석복권의 출고율 및 잔여 당첨수량을 확인해봤습니다. 4월 28일 어제 기준인데, 신기한건 아직 68회 복권이 살아있다는겁니다. 모든 판매점으로 출고된 복권인데 대체 1등과 3등 잔여수량은 어디에 있는것일까요? 우린 그것이 알고 싶습니다.
70회 복권을 확인해보니, 출고율 97%에 1등 1매, 2등 8매, 3등 86,406매가 남아있습니다. 그런데 이미 동네에 있는 즉석복권 판매점을 지날때 보면 대부분 71회가 비치되어있는것을 보았는데요, 과연 이 남은애들도 어디 있는지 참 궁금해집니다.
끝으로!!
요즘 즉석복권 구입기(?)를 올리면서 생각한게 즉석복권은 나름의 당첨확률이 있는, 최소한의 당첨금은 어느정도 보장해준다는점에서 로또와는 다른 재미가 있지만, 그러면서도 묘한 중독성이 있습니다. 지인과도 이야기를 한번 나눠본적이 있었는데, 지인은 이게 일본의 파친코와 비슷한 느낌이라고 하네요. 뭐가 맞는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만, 역시...복권은 적당히 즐기는 정도로만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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